“생방송 성기 노출 뉘우칩니다” 럭스 멤버, 19년 전 일 사과… 여론은 ‘싸늘’
- 킬러
- 조회: 3
- 0
2005년 7월 30일 MBC ‘음악캠프’ 생방송 중 인디밴드 럭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 스파이키 브랫츠의 오모(모자이크 처리된 사람 중 왼쪽)씨와 카우치의 신모(모자이크 처리된 사람 중 오른쪽)씨가 공연 도중 옷을 벗어 성기를 노출한 채 뛰는 모습. 유튜브 채널 ‘Nusica’ 캡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72044?ntype=RANKING
19년 전 MBC ‘음악캠프’에서 발생한 성기 노출 사건에 대해 관련자인 인디밴드 럭스의 멤버 원종희가 사과 영상을 올린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종희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55초 분량의 영상에서 “2005년 7월 30일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에 MBC 음악캠프 생방송에서 성기 노출 사고가 있었다”면서 “당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평생 제 잘못에 대해 계속해서 뉘우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당시 사고 이후에도 수년 동안 제 나름으로 여러 크고 작은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사과를 드려왔지만, 이렇게 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ㅉㅉㅉ